융 분석심리학적 접근에 의한 동작 상상

■ 도서 소개

‘우리의 팔과 다리는 잠자고 있는 과거 기억들로 가득하다.’ - 마르셀 프루스트


춤·동작은 무의식에 형태를 부여해 주는 가장 직접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조안 초도로우는 이 책에서 방대하고 난해한 융 분석심리학의 기본 개념을 예술치료와 관련지어 그 정수(精髓)들을 개관하였다.

또한 심리치료에 매우 중요한 정서이론 및 발달이론에 대해 설리번, 톰킨즈, 루이스 H. 스튜어트의 최근 이론을 통합하여 요약하였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심리치료의 실제적 측면에서, 치료 관계에서의 비언어적 표현 동작 그리고 동작의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매우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다! 조안 초도로우의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빠지게 한 그 기쁨과 열정을 묘사하기란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녀는 융의 사상에 대해 말하고 또 융의 사상을 춤춘다. 자신의 작업에서 체화된 융의 사상을 거의 천재적으로 쏟아냈다.”
－트루디 슈프

“춤·동작의 기원과 발달을 적극적 상상의 한 형태로 훌륭하게 설명하면서, 조안 초도로우는 개인·문화·원시 무의식의 역할을 확인해내고 있다.
그녀는 춤·동작 치료뿐만 아니라 융 분석심리학 분야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조셉 L. 헨더슨

■ 도서 목차 [자세히 보기 ▼]

감사의 글
개 요

제1부 개인적 역사 Personal Origin
     제1장 춤에서 춤·동작 치료로
     제2장 트루디 슈프
     제3장 메리 S. 화이트하우스
     제4장 융 분석심리학을 향하여


제2부 심층심리학과 정서 Depth Psychology The Emotions
     개요
      제5장 융의 신체, 정신, 정서
     제6장 무의식의 구조
      제7장 기본 개념들
     제8장 다윈과 톰킨즈
     제9장 스튜어트의 정서와 원형
     제10장 원시적 자기
     제11장 실현적 자기
     제12장 아동 발달
     제13장 적극적 상상


제3부 동작 상상 The Moving Imagination
     제14장 나의 직업 특성
      제15장 동작 주제, 자아, 그림자
     제16장 문화 무의식 동작
     제17장 원시 무의식 동작
     제18장 자아－자기 동작
     제19장 심리치료와 치료자


부록 정서와 보편적 놀이들

참고문헌

주제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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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저자/역자 소개 [자세히 보기 ▼]

지은이 : 조안 초도로우
Joan Chodorow
철학박사이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융연구소의 융학파 분석가이다.
트루디 슈프, 메리. S. 화이트하우스로부터 춤과 치료를 접목한 예술치료 훈련을 받아
춤·동작 치료사로도 활동중이다.
미국무용치료협회(American Dance Therapy Association) 회장을 지냈으며, 저서로는 "Jung on Active Imagination", "Authentic Movement", "The Family:Personal, Cultural, and Archetypal Dimensions" 등이 있다.

옮긴이 : 임용자·나해숙
임용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타말파연구소(Tamalpa Institute) 에서 할프린 예술치료 1년 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 광운대학교 정보복지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상담심리, 예술심리치료, 동작심리치료 등을 강의하고 있다.
상담전문가, 국제공인 NLP 프랙티셔너, 예술치료사로 활동중이며 춤예술치료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슈타이너 교육예술 및 동작표현 예술치료 등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저서로 《인간관계론》, 역서로 《치유 예술로서의 춤 (Dance as a Healing Art)》이 있다.


나해숙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탈리아 C.S.M(중앙음악아카데미)에서 음악치료 Diploma를 받았다. 창주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한 아동문학가(필명:나숙)로서 동시·동화를 쓰며 문학·음악·예술치료 등의 심리치료 강의를 하고 있다.
가야대 아동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산업정보대학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음악치료사, 상담심리전문가, 예술치료사로 활동하며 대구에서 한국예술치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게슈탈트 음악치료〉<게슈탈트 예술치료〉 〈동작 예술치료〉 등이 있다.
e-mail : ras64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