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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비즈니스 의식혁명, 깨어 있는 리더들의 7가지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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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 |
적립금 | 54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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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옮긴이) | 프레드 코프맨 ㅣ 강도은 |
발행일 | 2008년 6월 5일 |
도서정보 | 신국판 변형 ㅣ 400 페이지 |
ISBN-10 | 8987480909 |
ISBN-13 | 978898748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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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영혼을 울리는 리더십이어야 한다!
이 책은 조직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리더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책임감, 본질적인 성실함, 존재론적인 겸손함, 진솔한 커뮤니케이션, 건설적인 협상, 완벽한 약속이행, 감정의 능숙한 통제 등 7가지 원칙을 통해 독창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저자가 15년간 미국, 유럽, 남미에 있는 주요 기업들의 리더들과 함께 연구한 작업 결과를 묶은 것이다. 이 연구 자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EDS, 시스코, 구글,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 셸, 시티뱅크, 유니레버 같은 수많은 기업 내 수천 명의 리더들에 의해 현실 속에서 세련되게 다듬어지고 검증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리더들이 배운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자유, 책임감, 성실함이 성공의 핵심 열쇠라는 것을 배웠다. 또한 어떻게 자신들의 자유를 확신과 내적인 평화로 통합할 것인지도 배웠다. 그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 내면의 본질적인 진실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법도 배웠다. 신뢰와 균형 잡힌 행동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유지하고, 보수하는 법을 배웠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도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계속 마음을 열고 예리한 정신을 유지하는 법을 배웠다.
리더십이란 뭔가를 아는 것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넘어서는 문제다. 즉, ‘인식’을 넘어선 ‘감정’에 관한 문제이고, ‘물질’을 넘어선 ‘정신’에 관한 문제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변화를 이룰 수가 없다.
기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기술적 지식’을 가진 직원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진 직원들이다.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직원들이 없다면 기업들은 훌륭한 성취들을 이룰 수 없으며, 그저 살아남기에 급급할 것이다. 경영진의 오만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라졌는가? 부정적인 경영진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돈이 낭비되었는가? 얼마나 많은 조직의 리더들이 장기적인 이익을 희생해서 단기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만 급급했는가?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직원들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재산이다. 반면 무의식적인 직원들은 조직에서 가장 위험한 부담이다.
비즈니스는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의식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의식적인 삶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과 인간 실존에 직접 관련이 있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들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통찰들이 비즈니스에 관련된 선택을 할 때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줄 것이다.
깨어 있는 비즈니스는 개인들 속에서 평화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공동체 안에서는 존경과 단결심을 증진시키며, 조직 안에서는 맡은 바 임무를 성취하게끔 해준다.
뿌리깊은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원칙!
“평범한 사람과 전사(戰士)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다. 전사는 모든 것을 하나의 도전으로 여기는데 반해, 평범한 사람은 은총 아니면 저주로 여긴다.” - 돈 주앙
직원들의 반 정도는 자기 직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만 하고, 네 명 중 세 명은 적절한 환경만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발전의 여지가 무수히 많다는 의미다. 만일 기업들이 낭비되고 있는 이런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그 조직은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보여주는 것은 표면 아래 감추어진 보물과도 같다. 저자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도전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선수Player'가 될 것을 강조한다. 선수로서의 태도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전화하는 과정에서 알 수 있다.
“이건 가망이 없어요.” --> “나는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어요.”
“누군가 시작해야 해요.” --> “내가 먼저 시작하면 돼요.”
“그건 할 수 없어요.” --> “내가 그걸 하지 않기로 선택했어요.”
“당신이 나를 화나게 했어요.” -->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제가 화가 나요.”
“나는 시간(혹은 돈)이 없어요.” --> “나는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싶어요.”
저자는 깨어 있는 의식 있는 직원들과 무의식적인 직원들을 구분할 때 일곱 가지 특성들을 활용한다. 처음 세 가지는 성격상의 속성들이다. 즉, 무조건적인 책임감, 본질적인 성실함, 존재론적인 겸손함이 그것이다. 그 다음 세 가지는 인간 상호 관계의 기술들로 진솔한 커뮤니케이션, 건설적인 협상, 완벽한 약속 이행이다. 마지막 일곱 번째 특성은 앞의 여섯 가지 모두를 가능하게 해주는 조건인데, 바로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이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창조적인 도전거리로 여기면, 우리를 완전히 사로잡아 자신을 잊게 해주는 몰아(沒我)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 세계 속에서 힘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는 경험을 한다. 삶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된다. 이것이 이 책이 안내하는 길이다. 또한 본문 중간 중간 실려 있는 선(禪) 우화, 아름다운 싯구, 고대 경전, 비즈니스 분야의 기념비적인 책들의 인용문들은 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전달한다.
어떤 사람이 강을 건너고 있는데
빈 배 하나가 자신이 타고 있는 배에 와서 부딪친다면
비록 그가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만일 그 배 안에 사람이 있다면
비키라고 소리를 지를 것이다.
그 외침이 잘 안 들린다 싶으면 다시 소리를 지를 것이다.
그리고 다시 소리치다가 마침내 욕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배에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배가 텅 빈 배라면,
그는 소리치지도 않고 화를 내지도 않을 것이다.
- 장자, <빈 배(The Empty Boat)
깨어 있는 리더들의 7가지 원칙!
하나, 무조건적인 책임감 :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둘, 본질적인 성실함 : 자신의 본질적인 가치에 맞게 행동하면서 진정한 성공인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셋, 존재론적인 겸손함 :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멘탈 모델Mental Model이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존중하고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다.
넷, 진솔한 커뮤니케이션 : 생산적인 대화의 목표는 타인의 행동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상대가 알도록 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는 것이다.
다섯, 건설적인 협상 :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대안을 찾도록 해준다.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동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여섯, 완벽한 약속 이행 : 성공적인 약속 이행에는 명확성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즉, 자신이 요청하는 바를 분명하게 밝히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일곱, 감정의 능숙한 통제 :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은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타인을 다룬다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 향상을 꾀하는 것이다.
그러나 깨어 있지 않은 리더들은 위에서 열거한 원칙과는 반대로 행동한다. 그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며, 윤리와 상관없는 단기적인 만족을 추구하고, 그러면서도 항상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중요한 정보를 숨기고, 테이블 밑에 의견 충돌들을 쌓아 놓으면서, 반대자들을 치기 위해 협상을 한다. 그들은 요청하지도 않았으면서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얻길 기대하고, 무책임한 약속을 남발하고, 자신들이 말한 바를 이행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들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폭발시킨다.
깨어 있는 리더는 깨어 있는 비즈니스를 창조해 내고, 이것은 인간 발달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지혜와 자비를 통합할 것이다.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경제학을 통합하는 저자의 안내는 위대한 통찰이 깃든 지도이자, 삶의 도구다.
차례
추천의 글 _ 피터 센게
추천의 글 _ 켄 윌버
프롤로그
감사의 말
제 1 장 깨어 있는 비즈니스
의식
깨어 있는 직원
깨어 있는 관리자
깨어 있는 리더십
비즈니스의 세 가지 차원
존재, 행동, 소유, 변화
깨어 있는 문화
무의식적인 태도
무의식적인 상호작용
무의식적인 반응
깨어 있는 비즈니스로의 초대7
제 2 장 하나, 무조건적인 책임감
책임감
펜이 왜 떨어질까?
희생자와 선수
희생자가 얻는 이득
선수: 완전한 자유
권한의 대가: 책임
희생자에서 선수로
책임의 문화
앨이 선수로 행동할 때
존이 선수로 행동할 때
제 3 장 둘, 본질적인 성실함
결과 대 과정
본질적인 성실함
마시멜로 실험
성실함과 성공의 관계
크게 생각하라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
진짜 게임에서 승리하기
삶에 대한 두 가지 관점
고난은 영혼을 살찌운다
경험학습
잭과 윌리엄
제 4 장 셋, 존재론적인 겸손함
오만과 겸손
서로 다른 관점
멘탈 모델 해부
상호학습 모델: I am okay, You are okay
일방통제 모델: I am okay, you are not
통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조직에서의 방어적 루틴
대화가 중요하다
오만에서 벗어나
해로운 의견
유용한 의견
선수 역할로서의 대화
제 5 장 넷, 진솔한 커뮤니케이션
힘든 대화
대화 개선하기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말하는 것
섀런의 대답
마음속의 쓰레기장
폐기물을 정제하는 과정
부엌의 비유
진심을 말하기
진심을 이끌어 내기
말로 표현되는 자기 방어
제 6 장 다섯, 건설적인 협상
전형적인 갈등 접근방식
갈등과 자기도취
갈등의 3가지 핵심 요소
개인적인 갈등
상호적인 갈등
운영상의 갈등
개인적인 갈등 먼저
정말로 원하는 것
운영상의 합의
브루스와 래리의 새로운 대화
고집쟁이와의 갈등 해결
제 7 장 여섯, 완벽한 약속이행
인간의 상호작용
요청할 수 있는 용기
응답
약속의 실천
생산적인 불평
생산적으로 사과하기
약속을 다시 하는 비용
책임감이 있는 문화
진정한 칭찬
제 8 장 일곱, 감정의 능숙한 통제
마음과 실체
이성의 핵심
이완 반응
감정 조절
인지상의 왜곡
용서
타인의 감정 다루기
제 9 장 영혼이 있는 비즈니스
비즈니스의 진정한 목적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
비즈니스의 영혼
오직 사랑뿐
탐욕에서 봉사로
멋진 인생
비즈니스라는 경기
영적인 하니스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은 것
에필로그
부록 _ 주석, 그 밖의 읽을거리와 볼거리
나중에 컨설턴트로 일을 하면서 나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개인들이나 그룹은 광적으로 보일 만큼 착각을 하기 쉽고, 발전보다는 퇴보하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조직의 리더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조직에 협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리 높여 외치고 있지만, 이는 사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라는 소리인 셈이다. 이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가 이기고 있다”라고 외치는 것과 똑같다. 그러다가 프로젝트가 실패했음이 알려지게 되면 당연히 분열이 일어날 것이고, 기업은 망하게 된다. 결국 “우리가 졌다”고 자인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나는 교수가 되려는 꿈을 항상 지녀 왔다. 그래서 대학을 마치자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박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떠났다. 전공분야로는 게임 이론(Game Theory)을 선택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경험했던 인간의 광기로부터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합리적인 요인들을 다루고 싶었고, 그것들로부터 합리적인 결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이해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경력을 망쳐 버리는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모든 일을 잘해 나갔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결혼을 했던 것이다.
내가 결혼했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결혼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는지가 문제였다. 그때 아버지와 전화로 대화했던 내용이 지금도 기억난다.
“아버지, 저 결혼하려고 합니다.”
“너 미쳤니?”
아버지의 반응은 나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결혼하려고 합니다.”
“네가 미쳐서 결혼하려는 게다.”
수학적으로만 결혼을 바라보는 것은 결혼으로 인한 위험과 이득의 비율을 따지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은 냉정하게 수학적으로 계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바로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나는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이론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완벽한 합리성으로만 모든 사물을 대해야 한다는 가정이 더 이상 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비로소 나는 인간 존재란 계산이 가능한 합리적 존재가 아니란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감정적이고 영적인 존재인 것이다. 결정 이론(Decision Theory)을 연구하는 데 7년을 보냈지만, 사랑에 빠지게 되자 나는 그것들을 기꺼이 내던져 버렸다. 만일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하는 데 이성을 사용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이 이성을 사용할 것이라고 어떻게 가정할 수 있단 말인가?
하여간 그때부터 나는 경제학을 계속 공부하는 한편 철학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버클리 대학에는 최고 수준의 철학 학부가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언어철학, 심리철학, 형이상학, 윤리학, 실존주의, 해석학에 관해 내 눈을 열어 준 훌륭한 스승들을 만났다. 역설적이게도 이 학문 분야가 내가 공부해 온 수학적인 모델들보다 훨씬 더 실용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침내 나는 인간 존재가 실제로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즉, 어떻게 인간은 지각을 유기적으로 조직하고 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세우는지, 그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언어에 대해서도 탐구해 나갔다. 그리하여 어떻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서 ‘나’라는 존재가 ‘너’와 만나서 ‘우리’를 만드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배운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감과 성취감은 기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의미, 즉 고귀한 목적을 추구하는 것에서 온다는 사실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깨어 있는 상태로 의식을 갖고 비즈니스에 참여하게 되면,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게 된다.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은 행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지,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즈니스와 행복을 적절하게 연결시키지 못한다. 그들 생각에 비즈니스란 그저 필요악일 뿐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들 중의 하나이다. 고객이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는 그것이 자신들의 행복에 기여할 거라고 믿기 때문에 구매한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증진시킬 물질적이고 심리적인 보상을 받기 때문에 일을 한다. 주주들은 자신들을 행복하게 해줄 어떤 보상을 기대하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 이렇듯 비즈니스의 가치는 인간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평가될 수 있다.
비즈니스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수단이라면, 당연히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란 승리자에게 자연스레 주어지는 하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비록 결과가 중요할지라도, 행복이란 결과보다는 그 과정이 어떠한가에 더 많이 달려 있다. 행복은 성공보다는 성실함에서 나오고, 이기고 지는 문제보다는 자신의 중요한 가치들에 맞는 행위들을 통해서 나온다. 비즈니스를 깨어 있는 상태로 의식을 갖고 하고 싶다면, 지혜, 용기, 사랑, 정의, 절제, 초월 같은 보편적인 미덕에 맞게 행동할 필요가 있으며, ‘외적인 성공을 뛰어넘는 성공’을 추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제3장 둘, 본질적인 성실함 중에서
“이 책은 우리 시대의 필독서다. 오늘날 산업시대에서 올바른 삶과 경제적인
성공 사이의 괴리감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다. 우리에게는 물질적인 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통합할 시간이 많지 않다. 프레드 코프맨은 이를 위한
그만의 독창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 피터 센게Peter Senge, MIT 교수이자 《제5경영The Fifth Discipline》의 저자
“프레드 코프맨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천재다. 그는 이 책에서, 이성과 감성을 모두 지닌 비즈니스(깨어 있는 비즈니스)를 탐구하는 스릴 넘치는 여행에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 여행을 마치면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를 실천할 수 있다.”
- 켄 윌버Ken Wilber, 철학자이자 《A Theory of Everything》의 저자
“프레드는 리더들이 자유를 창조해 낼 수 있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연결하도록 영감을 주는 존재다. 이 자유는 리더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 대니얼 로젠스웨이그Daniel Rosensweig, 야후!Yahoo! COO
“의식은 비즈니스에 실질적이고 깊은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가치와 일치하는 업무수행 방법을 배우는 것은 모든 이들이 더 나은 전문가, 더 나은 인간이 되는 데 영감을 준다.”
-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구글Google 부사장
“프레드는 우리가 영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깨어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진정한 파트너이다.”
- 유제니오 보프랜드Eugenio Beaufran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남미 지역 부사장
“이 책은 조직과 관련된 학습 기법들을 일상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크라이슬러와 DTE 에너지에서 프레드는 기업 문화를 보다 빠르게 변화시켰고, 그런 문화를 지속 가능하도록 했다. 이것이 그의 가장 뛰어난 점이다."
- 데이비드 메도David Meador, 디트로이트 에디슨Detroit Edison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