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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명상의 서> 산스크리트 원전주해 -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 - 전자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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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신이 전해준 명상의 비밀
명상의 서
Vigyana Bhairava Tantra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
원전주해
박지명 해석
전자책 발행 2022년 5월 9일
isbn 979-11-92087-10-8
정가 17,000원
“고대의 시바 신이 가르쳐준 112가지의 명상비법”
도서 소개
<명상의 서>는 인도 고대의 신 시바로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진 명상의 모든 것이 담긴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Vigyana Bhairava Tantra)>의 원전과 해석을 담아 낸 원전주해 본이다.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는 모든 것들이 포함된 지식 체계에 대한 고대 경전으로서, 절대적인 의식인 시바(Siva)인 바이라바(Bhairava)와 상대적인 의식인 삭티(Shakti)인 바이라비(Bhairavi), 이 둘의 완전한 발현을 표현한 경전이다. 이 경전은 고대 탄트라의 전승체계가 카시미르 사이비즘을 통한 새로운 문화로서 비전(秘傳)된 가르침일 뿐만 아니라, 정통적인 가르침인 베다와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을 계승하였으며, 감추어진 가르침의 정립된 체계인 다르사한(Dharsahan)의 모든 수행체계를 잘 전달한 경전이다.
비그야나(Vigyana)는 지혜를 뜻하며, 바이라바(Bhairava)는 절대의 신 또는 시바(Siva)를 지칭한다. 즉, ‘절대 지혜의 가르침’ 또는 ‘절대 지혜의 여러 다양한 가르침’을 전한다는 것이다. 바이라바는 세 글자로 뜻이 해석되는데, 첫 글자 ‘바(Bha)’는 ‘바라나(Bharana)’라고 하여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며, ‘라(Ra)’는 “라바나(Ravana)”라고 하여 우주를 거두어들이는 것이며, 끝 글자 ‘바’는 ‘바마나’라고 하여 우주를 유지하고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명상 방법이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라고 하는 이 하나의 경전 안에 녹아들어 있으며, 그것의 어떠한 응용도 가능한 일이라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이 경전은 명상에 대한 모든 방식들이 마치 명상의 백화점처럼 진열되어 있으며, 그것을 명상의 어떤 방식에든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에 이 경전의 위대성이 있다. 이 경전을 이해하고, 그에 따르는 명상의 방법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이 경전에서도 말했고 다른 여러 경전에서도 말했듯이, 수행체계가 정립된 선생을 통해서 비전되는 가르침을 전해 받고, 스스로 발전해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 이 경전은 스승과 제자 간의 마음과 마음을 통하여 교육되는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을 표현하였다. 비밀스럽게 감추어진 112가지의 핵심적인 가르침이 책을 통하여 드러난다는 것은 “보물은 세상에 널려있다. 다만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것을 누릴 뿐”이라는 말로도 설명할 수 있겠다. 시바 신이 삭티이자 데비에게 말하는 모든 것은 상대적인 가르침의 전부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스승이 제자에게 인간의 모든 의식 상태를 포함하여 모든 수행의 방법을 전해주는 것과 같다.
오래 전부터 인도는 찬란한 신비의 지혜를 지닌 나라로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과 종교의 본산지로 알려져 왔다. 그러한 인도가 현대에는 물질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모된 모습을 보이고도 있지만, 핵심된 몇 가지의 오랜 문명의 보고만큼은 잃지 않고 여전히 보존하고 있다.
그들이 지닌 가장 중요한 문화의 보고는 다름 아닌 수천 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베다의 지혜와 탄트라(Tantra)의 지혜이다.
일반적으로 베다는 정통적인 지혜의 체계이고, 탄트라는 비정통적인 밀교의 지혜라고 말한다. 물론 그러한 관점은 틀린 말이 아니지만, 탄트라라고 하면 남녀간의 성(性)에 대한 입장으로서만 바라보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탄트라에 대한 그런 오해들은 탄트라에 대한 여러 책들이 처음 서구로 건너갔을 때, 어떤 한 가지 측면만이 부분적으로 알려졌던 이유 때문이었다.
탄트라의 가르침에는 실제로 인도인들의 모든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거기에는 점성학, 의학, 명상, 요가, 건축 등 다양한 삶을 발전시키는 여러 방법들이 농축되어 있으며, 인간을 즉각적으로 발전시키는 비전된 방법들이 숨어 있다. 명상 서적으로는 가장 오래된 ‘비전(秘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경전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의식 수준으로부터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
역자 소개 - 박지명
영남대 국문과 졸업하고 1974년부터 인도명상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인도에 머물면서 상카라촤리야(Shankaracharya)와 아드바이트 마트(Advait Mat)법맥인 스승 스와미 사르바다난드 마하라즈(Swami Sarvadanand Maharaj)에게 인도명상과 인도의 수행체계와 산스크리트 경전을 공부하였다. 현재 산스크리트 문화원(Sanskrit Cultural Institute)과 그 부설인 히말라야명상센터(Himalaya Meditation Center)를 세워 참나 명상(眞我冥想)인 아트마 드야나(Atma Dhyana), 자아회귀명상(自我回歸冥想)인 <스바 삼 비드야 드야나(Sva Sam Vidya Dhyana)>를 가르치고 산스크리트 경전들을 번역하며 보급하고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바가바드 기타(동문선), 요가 수트라(동문선), 우파니샤드(동문선), 베다(동문선), 반야심경(동문선), 불교범어진언집(하남출판사), 인도호흡명상(하남출판사), 범어 능엄주진언(하남출판사), 범어신묘장구다라니(하남출판사), 범어관세음보살42수진언(하남출판사), 범어금강경(하남출판사), 범어수구다라니(하남출판사), 하타요가프라디피카(동문선), 요가수트라<아마존(Amazon) 출판사>, 하타요가프라디피카<아마존(Amazon) 출판사>, 양한방 자연요법 내몸건강백과(웅진윙스), 인도호흡명상(하남출판사), 호흡명상(물병자리), (물병자리-e북), 반야심경(물병자리-e북), 요가수트라(물병자리-e북), 명상교전-비그야나바이라바 탄트라(지혜의 나무) 등이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지혜의 나무), 히말라야성자들(아힘신), 요가(하남출판사), 자연요법백과시리즈(하남출판사),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물병자리) 등 외 다수가 있다.